
2008 상반기, 안방극장 최고 '완소 캐릭터'
2008-06-30 08:49:47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안방에 찾아와 슬픔과 기쁨을 함께했다. 시간이 갈수록 부쩍 그 양이 늘어난 드라마들은 새로운 장르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유난히 남자 배우들이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들의 활약이 뛰어났다. 이들 중 시청자들은 어떤 캐릭터에 가장 많이 공감하고, 어떤 캐릭터를 가장 많이 사랑했을까? 상반기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완소' 캐릭터를 살펴본다.
남 1. '뉴하트' 이은성
이 드라마는 '하얀거탑', '외과의사 봉달희' 등 여러 메디컬 드라마가 히트친 후 방송됐다는 점에서 이른바 '뒷북' 드라마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성은 보란 듯이 꼴통 이은성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제대 후 첫 복귀를 화려하게 알렸다. '뉴하트'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조재현 등 연기력 있는 배우들의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지성의 재발견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남 2. '온에어' 이경민
박용하는 오랜 공백기를 딛고 방송사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온에어'로 복귀했다. 그의 복귀작은 흥미진진한 방송가 이야기를 담아 방송가 사람들이 더 좋아했던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서 박용하는 묵묵하고 차갑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경민 PD의 모습을 연기하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박용하는 자신의 일을 위해서라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 PD의 모습에 멜로 연기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남 3. '쾌도 홍길동' 홍길동
이 시대 마지막 히어로. 못 말리는 영웅 홍길동으로 분한 강지환은 세상을 구할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영웅이 된 홍길동의 활약, 기쁨, 아픔 등을 온전히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강지환은 독특한 의상을 걸치고 활개치는 홍길동의 모습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외모와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남 4.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송재빈
오승아에 이은 또 하나의 톱스타 캐릭터 송재빈은 오승아와 함께 상반기 완소 톱스타로 양벽을 이뤘다. 정준호는 어리지 않은 나이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는 송재빈을 잘 소화했다. 완벽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나이를 속이고 힘들게 두 얼굴로 살아야 하는 송재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동감의 웃음을 선사했다.
남 5. '미우나 고우나' 강백호
강백호는 가진 것 없지만 밝고 넉살좋은,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다. 김지석은 백수로 살다가 자신에게 소중한 일과 사랑을 찾게 되는 백호를 연기하며 그 어떤 캐릭터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

여 1. '이산' 성송연
정조의 후궁 의빈성씨로 출연한 한지민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순수하고 착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이미지 처럼, 한지민은 청초한 연기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큰 몫을 했다. 시청자들은 정조가 일평생 사랑했던 그녀를 함께 사랑했다. 특히 정조와 마지막 이별을 하던 절절한 송연의 죽음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줬다.
여 2. '온에어' 서영은
서영은 작가로 출연해 박용하와 호흡을 맞춘 송윤아는 처음부터 오버연기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그 오버연기를 넘는 사랑스러움으로 팬들의 공감을 일으켜 냈다. 톡톡튀는 몸짓과 말투,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기막히게 사실적인 연기로 무장한 서영은 작가는 휴식을 취하는 모습, 일에 열중하는 모습, 사랑에 빠진 모습까지 어느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모습이 없었다.
여 3. '온에어' 오승아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안하무인 톱스타 오승아의 모습은 한때 김하늘의 진짜 모습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김하늘은 오승아와 혼연일치 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승아의 이유있는 독설과 도도함 등은 그녀를 시청자들에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남게 했다.
여 4.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홍선희
최진실은 뒤늦게 자신의 사랑을 찾는 홍선희를 연기해 '아줌마'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았다. 높은 시청률까지 잡은 이 드라마에서 홍선희는 줌마렐라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아줌마 팬들에게 희망을 주며 떠났다.
여 5. '쾌도 홍길동' 허이녹
여성성 보다는 남성성을 더 많이 가진 허이녹은 사극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막바지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반기 드라마 캐릭터를 연기한 지성, 박용하, 강지환, 정준호, 김지석, 한지민, 송윤아, 김하늘, 최진실, 성유리(위 왼쪽부터). 사진=MBC, KBS, SBS 제공]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和訳[マイデイリー=イムと記者]
今年上半期にもドラマは視聴者たちの居間に訪ねてきて,悲しみと喜びを共にした。 時間が経つほどぐんぐんその量が増えたドラマらは新しいジャンルで面白みをプレゼントすることもした。 今回の上半期にはとりわけ俳優らが多くの人気を享受したし,その中でも永らくブラウン管に姿を表わさなかった俳優らの活躍が優れた。 これらの中視聴者たちはどんなキャラクターに最も多く共感して,どんなキャラクターを最も多く愛したのだろうか? 上半期の間視聴者たちと共に泣いて,笑った'ワン所'キャラクターを調べる。
男1.'ニューハード':イ・ウンソン
このドラマは'ハヤンゴタプ','外科医者ボンタルヒ'などの色々なメディカル ドラマがヒットした後放送されたという点でいわゆる'手遅れになって騒ぐ'ドラマと見なされることもした。
だが知性はこれ見よがしにバカ イ・ウンソン キャラクターを格好良く消化して除隊後初めての復帰を派手に知らせた。 'ニュハトゥ'は緊迫感あふれるストーリーとチョ・ジェヒョンなど演技力ある俳優らの活躍で目を引いたが,何より知性の再発見という大きい成果を上げた。
男2.'オンエア'イ:ギョンミン
パク・ヨンハは長い間の空白期を踏んで放送会社の話を入れたドラマ'オンエア'に復帰した。 彼の復帰作は興味深い放送関係者の話を入れて,放送関係者の人々がより好きだった話だ。 このドラマでパク・ヨンハは黙々で冷たいが自身のことに最善を尽くすイ・ギョンミンPDの姿を演技してもう一度の全盛期を迎えた。 パク・ヨンハは自身のことのためにならば,努力を惜しまないこのPDの姿にメロー延期(煙,演技)まで消化して存在感を刻印させた。
男3.'快刀洪吉童':洪吉童
この時代最後のヒーロー. 止められない英雄洪吉童で分限カン・ジファンは世の中を救う心は全くなかったが運命のいたずらで英雄になった洪吉童の活躍,喜び,痛みなどを全て表現して,多くの視聴者たちを熱狂するようにさせた。 カン・ジファンは独特の衣装をかけて活発に行う洪吉童の姿とあまりにもよく似合う容貌と雰囲気で視聴者たちの視線を一身に受けた。
男4.'私の生涯最後のスキャンダル':ソン・ジェビン
オスンに続くもう一つのトップスターキャラクターソン・ジェビンはオスンとともに上半期ワン所トップスターで両壁を成し遂げた。 チョン・ジュノは幼くない年齢にも冷めない人気を維持するソン・ジェビンをよく消化した。 完ぺきな容貌を持っているが年齢をだまして大変に二つの顔で生きなければならないソン・ジェビンの姿は視聴者たちに同感の笑いをプレゼントした。
男5.'可愛いくても,憎くても':カン・ペコ
カン・ペコは持ったものがないが明るくてふてぶてしい,皆が愛するキャラクターだ。 キム・チソクは失業者で生きて自身に大切なことと愛を探すことになる白虎を演技してそのどんなキャラクターより自身によく合うキャラクターを探した。女1.'イサン':ソン・ソンヨン
政調の後宮ウイビンソンシで出演したハン・ジミンは特有のきれいできれいなイメージに,純粋で優しい演技で視聴者たちの愛を一身に受けた。 常に笑いを失わない彼女のイメージのように,ハン・ジミンは清楚な演技で30%を越える視聴率を記録するのに大きい役割をした。 視聴者たちは政調が一生涯愛した彼女を共に愛した。 特に政調と最後別れた切なる松煙の死演技は視聴者たちに胸詰まって感じでよく聞こえない感動を与えた。
女2.'オンエア:'ソ・ヨンウン
ソ・ヨンウン作家で出演して,パク・ヨンハと呼吸を合わせたソン・ユナは初めからオーバー演技で論議を起こすと,そのオーバー演技を越える愛らしいことでファンたちの共感を起こして出した。 ぱんぱん飛ぶ身振りと語り口,だがどんな面ではあきれるように写実的な演技で武装したソ・ヨンウン作家は休息を取る姿,仕事に熱中する姿,愛に陥った姿までどれ一つ愛らしくない姿がなかった。
女3.'オンエア':オスン
自身他には何も重要でない傍若無人トップスターオスンの姿は一時キム・ハヌルの本当に姿でないかという誤解を受けることもした。 一方ではそれだけキム・ハヌルはオスンと渾然一致されたということができる。 だがオスンの理由ある毒舌となごやさなどは彼女を視聴者たちに嫌うことはできないキャラクターに残るようにした。
女4.'私の生涯最後のスキャンダル':ホン・ソンヒ
チェ・ジンシルは一歩遅れて自身の愛を探すホン・ソンヒを演技して'おばさん'ファンたちの熱情的な支持を受けた。 高い視聴率まで捉えたこのドラマでホン・ソンヒはジュンマレラ症候群を起こすほど多くの人気を享受したし,おばさんファンたちに希望をあげて離れた。
女5.'快刀洪吉童':ホイサビ
女性性よりは男性性をさらに多く持ったホイ溶けた史劇でよく見られなかった独特の魅力で視聴者たちをひきつけた。 ドラマ末には美しい姿で変化して愛しなければならない姿を見せた。
[上半期ドラマ キャラクターを演技した知性,パク・ヨンハ,カン・ジファン,チョン・ジュノ,キム・チソク,ハン・ジミン,ソン・ユナ,キム・ハヌル,チェ・ジンシル,ソン・ユリ(上の左側から). 写真=MBC,KBS,SBS提供]